대학들,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환영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된 10개 대학들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하여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육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과대, 한림대가 글로컬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강원대는 강릉원주대와의 통합을 제시하며 최종 선정되었고, 김헌영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집중적인 지원을 토대로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교수와 연구자들에게는 국제적 수준의 연구 환경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릉원주대 총장인 반선섭 총장은 "강원대와의 통합은 2026년 3월 1일자로 이루어지며, 교명은 국립강원대학교로 변경된다"며 "곧바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글로컬 사업 수정계획서를 작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산대와 부산교육대는 지난 6월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공동으로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대학은 부산을 미래 교육도시로 만드는 Edu-TRIangle(에듀-트라이앵글)을 혁신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대한민국은 비수도권지역에 제2의 강력한 성장축을 빠르게 만들어 내야 한다"며 "통합될 부산대학교는 부울경 초광역경제권이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우수인재공급으로 선도하며 뒷받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한국교통대와의 통합실행계획서를 준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앞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과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원대는 강릉원주대와의 통합을 제시하며 최종 선정되었고, 김헌영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집중적인 지원을 토대로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교수와 연구자들에게는 국제적 수준의 연구 환경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강릉원주대 총장인 반선섭 총장은 "강원대와의 통합은 2026년 3월 1일자로 이루어지며, 교명은 국립강원대학교로 변경된다"며 "곧바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글로컬 사업 수정계획서를 작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산대와 부산교육대는 지난 6월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공동으로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대학은 부산을 미래 교육도시로 만드는 Edu-TRIangle(에듀-트라이앵글)을 혁신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대한민국은 비수도권지역에 제2의 강력한 성장축을 빠르게 만들어 내야 한다"며 "통합될 부산대학교는 부울경 초광역경제권이 대한민국 제2의 성장축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우수인재공급으로 선도하며 뒷받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한국교통대와의 통합실행계획서를 준비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같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앞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과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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