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 홈 경기에서 4연패 끝내고 소노에 승리
부산 KCC, 4연패 끊고 홈 경기 승리
부산 KCC가 개막전 이후 떠돌이 생활을 이어가며 들어갔던 연패를 끊고 홈으로 돌아와 승리했다.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KCC는 78-69로 승리하였다.
최근 4연패에 빠져 있었던 KCC는 22일 만에 열린 홈 경기에서 드디어 승리를 거두어 수렁에서 벗어났다. 반면 2연승을 이어가던 소노는 이전 1라운드에서의 맞대결 승리(94-83)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였다.
KCC는 최준용을 중심으로 30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여 흐름을 이끌었다. 라건아 역시 20득점 14리바운드로 고비마다 득점을 만들어냈다. 허웅은 첫 자유투 4개를 모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정적인 막판 3점 슛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였다.
한편, 소노는 최근 에이스로 등극한 이정현이 27점을 넣어주며 1라운드의 기세를 이어갔다. 또한 KBL 복귀전을 치른 치나누 오누아쿠도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분전했으나, 경기를 끝까지 뒤집지 못하였다.
소노의 김승기 감독은 경기 전 오누아쿠에 대해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로 수비에 대한 질문 수준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그는 또한 오누아쿠 본인이 몸 상태가 아직 60%로 회복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그러나 오누아쿠는 금방 자신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KCC의 전창진 감독은 "4연패를 당했지만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팀의 목표인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부산 KCC는 이번 승리를 토대로 성적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 KCC가 개막전 이후 떠돌이 생활을 이어가며 들어갔던 연패를 끊고 홈으로 돌아와 승리했다.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에서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KCC는 78-69로 승리하였다.
최근 4연패에 빠져 있었던 KCC는 22일 만에 열린 홈 경기에서 드디어 승리를 거두어 수렁에서 벗어났다. 반면 2연승을 이어가던 소노는 이전 1라운드에서의 맞대결 승리(94-83)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였다.
KCC는 최준용을 중심으로 30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여 흐름을 이끌었다. 라건아 역시 20득점 14리바운드로 고비마다 득점을 만들어냈다. 허웅은 첫 자유투 4개를 모두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정적인 막판 3점 슛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였다.
한편, 소노는 최근 에이스로 등극한 이정현이 27점을 넣어주며 1라운드의 기세를 이어갔다. 또한 KBL 복귀전을 치른 치나누 오누아쿠도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분전했으나, 경기를 끝까지 뒤집지 못하였다.
소노의 김승기 감독은 경기 전 오누아쿠에 대해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로 수비에 대한 질문 수준이 높다"고 평가하였다. 그는 또한 오누아쿠 본인이 몸 상태가 아직 60%로 회복되지 않았다고 전하며 "그러나 오누아쿠는 금방 자신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KCC의 전창진 감독은 "4연패를 당했지만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팀의 목표인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부산 KCC는 이번 승리를 토대로 성적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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