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고양 소노, 전성현 결여에 아쉬움 느낀다

profile_image
작성자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3-11-17 22:16
af4ee335a5f5203935654be22f5f46d5_1731576734_4653.gif
리그 최고의 슈터가 빠진 빈자리는 컸다. KBL 고양 소노가 전성현(32)의 이탈 속에 장기인 양궁농구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1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부산 KCC와 2라운드 원정경기 후 "경기를 잘 끌고갔는데, 성현이가 필요한 경기였다. 성현이가 있었으면..."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소노는 KCC를 상대로 69-78로 패배했다. 지난 11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정경기에서 100-90으로 이기며 시작된 2연승이 멈췄다. 특히 바로 직전 경기(12일)도 KCC전이었는데, 홈에서 열린 게임에서 3쿼터에만 29점을 쏟아내며 93-84로 승리했기에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소노는 이정현-김지후-함준후-최현민-치나누 오누아쿠의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허리 부상으로 고생하는 전성현이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과거 원주 DB에서 뛰며 강백호 자유투로 유명했던 오누아쿠가 재로드 존스를 대신해 1옵션 외국인 선수로 이날부터 경기에 출격했다. 김 감독은 "오누아쿠가 수비에 대한 질문 수준이 높다.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아직 몸 상태는 60%라고 한다"고 전한 그는 "(오누아쿠 본인이) 금방 끌어올리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경기는 치열한 분위기로 흘러갔다. 소노가 초반 3점포와 함께 오누아쿠의 골밑 활약 속에 리드를 잡았고, 1라운드에서 MVP급 활약을 보여준 이정현도 여기에 가세했다. 그러면서 1쿼터를 17-16 리드로 마감했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최준용에게 연이어 득점포를 허용하면서 급격하게 흐름을 KCC 쪽으로 넘겨줬다. 이정현이 분전했지만 ...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7 22:16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