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택배 일 도중 교통사고로 10대 중학생 사망, 운전자 재판에 넘겨져
재량휴업일에 택배 일을 도와준 10대 중학생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 이 사고는 6월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60대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하여 승용차로부터 1톤 트럭에 치여 학생을 사망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6월 5일 오전 6시39분쯤,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로 근처에서 A씨(60대)가 운전 중이던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한 채 1톤 트럭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같이 타고 있던 중학생인 B군(10대)은 사망하였으며, B군의 어머니인 C씨(30대)도 크게 다친 상태로 약 3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B군은 학교의 재량휴업일에 어머니의 일을 돕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검찰 송치 전 조사에서 화물차를 몰던 C씨에 대해서는 위반 혐의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B군의 아버지와 면담을 진행한 결과, 가족들이 사고의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중상을 입은 B군의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아버지가 출근하지 못하면서 가정 수입이 급격히 감소하였다는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검찰은 장례비 지원, 심리치료 지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어린 생명을 앗아갔을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피해를 안겼습니다. 운전자는 국내 교통규칙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전해야 함을 재다한 상기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로써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대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난 6월 5일 오전 6시39분쯤,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로 근처에서 A씨(60대)가 운전 중이던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한 채 1톤 트럭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같이 타고 있던 중학생인 B군(10대)은 사망하였으며, B군의 어머니인 C씨(30대)도 크게 다친 상태로 약 3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B군은 학교의 재량휴업일에 어머니의 일을 돕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검찰 송치 전 조사에서 화물차를 몰던 C씨에 대해서는 위반 혐의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B군의 아버지와 면담을 진행한 결과, 가족들이 사고의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중상을 입은 B군의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아버지가 출근하지 못하면서 가정 수입이 급격히 감소하였다는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검찰은 장례비 지원, 심리치료 지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어린 생명을 앗아갔을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큰 피해를 안겼습니다. 운전자는 국내 교통규칙을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운전해야 함을 재다한 상기시켜야 할 것입니다. 이로써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대한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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