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울산 현대모비스, 31점 차 대승으로 5할 승률 복귀
현대모비스, 세 자릿수 득점 폭발로 대승...5할 승률 복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세 자릿수 득점을 폭발시키며 대승을 거뒀다. 5할 승률 복귀는 덤이었다.
현대모비스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원정경기에서 108-77, 3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16일 원주 DB와 원정경기부터 승-패-승-패 패턴을 이어오는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8승 8패(승률 0.500)를 기록하며 6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정관장은 4연패에 빠지며 현대모비스에 0.5경기 차로 좁혀졌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단연 게이지 프림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24분 47초를 뛴 그는 25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또한 김국찬과 함지훈(이상 14득점), 김지완과 이우석(이상 12득점)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화력을 보여줬다.
정관장은 프림과 매치업을 이룬 오마리 스펠맨이 12득점으로 다소 저조한 기록을 냈다. 최성원이 팀 내 최다 16득점으로 분전했고, 이종현도 1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흐름을 뒤집을 순 없었다.
전반만 해도 두 팀의 간격은 그리 크지 않았다. 1쿼터 초반 현대모비스가 프림에서 파생되는 공격과 상대 파울을 이용해 앞서나갔지만, 정관장도 최성원의 활약 속에 한때 리드를 잡았다. 1쿼터를 3점 차로 앞서며 마감한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도 프림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전반을 8점 차로 마쳤다.
하지만 3쿼터에 접어들면서 현대모비스는 멀찍이 달아나기 시작했다. 김국찬의 3점포를 필두로 함지훈과 프림, 이우석이 돌아가며 정관장을 두들겼다. 순식간에 점수 차는 20점 이상 벌어졌다. 4쿼터에도 24-18로 우세를 보인 현대모비스는 결국...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세 자릿수 득점을 폭발시키며 대승을 거뒀다. 5할 승률 복귀는 덤이었다.
현대모비스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원정경기에서 108-77, 31점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16일 원주 DB와 원정경기부터 승-패-승-패 패턴을 이어오는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8승 8패(승률 0.500)를 기록하며 6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정관장은 4연패에 빠지며 현대모비스에 0.5경기 차로 좁혀졌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단연 게이지 프림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24분 47초를 뛴 그는 25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또한 김국찬과 함지훈(이상 14득점), 김지완과 이우석(이상 12득점)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화력을 보여줬다.
정관장은 프림과 매치업을 이룬 오마리 스펠맨이 12득점으로 다소 저조한 기록을 냈다. 최성원이 팀 내 최다 16득점으로 분전했고, 이종현도 1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흐름을 뒤집을 순 없었다.
전반만 해도 두 팀의 간격은 그리 크지 않았다. 1쿼터 초반 현대모비스가 프림에서 파생되는 공격과 상대 파울을 이용해 앞서나갔지만, 정관장도 최성원의 활약 속에 한때 리드를 잡았다. 1쿼터를 3점 차로 앞서며 마감한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도 프림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전반을 8점 차로 마쳤다.
하지만 3쿼터에 접어들면서 현대모비스는 멀찍이 달아나기 시작했다. 김국찬의 3점포를 필두로 함지훈과 프림, 이우석이 돌아가며 정관장을 두들겼다. 순식간에 점수 차는 20점 이상 벌어졌다. 4쿼터에도 24-18로 우세를 보인 현대모비스는 결국...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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