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 발효, 강풍과 추위로 인한 예상치 못한 한파
가을 한파 예고, 전국 강풍특보 발령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령되었고, 이에 따라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예고되었습니다. 북쪽에서 찬기를 끌어내린 돌풍으로 인해 강풍은 오는 7일 오전까지, 추위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기준 전남·경남 일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전남을 제외한 서해안, 강원·경북 동해안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으며, 그 외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한동안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던 더운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강풍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풍은 오는 7일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출근길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의견이 온라인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바람 때문에 올백이 됐다"와 "차가 흔들려서 불안하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전국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여럿 발생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굴다리 지하차도 인근 건물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패널이 떨어져 건물 옆에 주차된 차량 1대가 파손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한 인천 강화군에서는 낚시객 3명이 강풍으로 고립되어 구조되었습니다. 항공과 선박 운항도 차질을 겪었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북쪽의 찬공기가 밀려와 이날 밤 9시를 기해 서해안을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예정입니다. 한파주의보는 10~4월 중 아침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번 한파특보는 올가을에 처음으로 발령되는 것입니다.
강풍으로 인해 서울 등 지역에서는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령되었고, 이에 따라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예고되었습니다. 북쪽에서 찬기를 끌어내린 돌풍으로 인해 강풍은 오는 7일 오전까지, 추위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기준 전남·경남 일부 내륙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전남을 제외한 서해안, 강원·경북 동해안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으며, 그 외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한동안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던 더운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강풍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풍은 오는 7일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날 출근길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의견이 온라인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바람 때문에 올백이 됐다"와 "차가 흔들려서 불안하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전국에서는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여럿 발생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굴다리 지하차도 인근 건물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패널이 떨어져 건물 옆에 주차된 차량 1대가 파손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또한 인천 강화군에서는 낚시객 3명이 강풍으로 고립되어 구조되었습니다. 항공과 선박 운항도 차질을 겪었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북쪽의 찬공기가 밀려와 이날 밤 9시를 기해 서해안을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될 예정입니다. 한파주의보는 10~4월 중 아침 최저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이번 한파특보는 올가을에 처음으로 발령되는 것입니다.
강풍으로 인해 서울 등 지역에서는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부터는…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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