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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감독의 리더십과 DB의 뛰어난 성적, 우승을 향한 기대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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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67회 작성일 23-11-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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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감독, 첫 시즌부터 DB를 우승으로 이끌까?

20년 전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2002년 신인선수로 데뷔한 김주성(44) 선수는 그해부터 우승을 이뤄냈다. 이제는 그는 감독으로서 DB를 이끌고 있다. 그의 첫 시즌부터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까?

현재 프로농구 순위표에서 최상단에 위치한 팀은 DB다. 상승세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개막 6연승에 성공했고, 리그 초반에도 부산 KCC, 창원 LG와 같이 경쟁력 있는 상대를 이기며 11월 원정 2연전에서도 승리를 거두었다. DB는 3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 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도 완승을 거두었다.

DB는 다른 팀들과의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아직 리그 초반이라고는 하지만, 이는 긍정적인 상황이다. DB의 우승을 향한 기대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 이전까지는 DB는 우승 후보에서 제외되는 분위기였지만, 이번 시즌 초반부터 매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주성 감독은 초보 사령탑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주성 감독은 DB와 3년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시즌의 감독 대행 꼬리표를 벗었다. 그의 정식 감독 첫 시즌부터 선수 시절 보여준 리더십을 양복을 입고서도 그대로 발휘 중이다. 이로 인해 DB 선수단은 하나로 뭉쳤다. 경기장에서 DB 선수들은 오히려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8일의 KCC전에서는 3쿼터까지 71-76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뒤집어 101-90으로 승리하는 기적을 이루기도 했다.

김주성 감독은 DB의 레전드 출신이다.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DB 전신인 원주 TG 삼보 유니폼을 입었고, 프로 데뷔 이후 2018년 은퇴할 때까지 16시즌 동안 한 팀에서만 뛰었다. 감독으로서도 데뷔 시즌부터 팀을 챔프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2002~2003시즌 정규시즌 54경기에서는 평균 17.0득점 8.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주성 감독의 매력과 리더십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그의 첫 시즌에서도 DB를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된다. 팬들은 그의 성공적인 감독 생활을 응원하며, 김주성 감독 덕분에 하나로 뭉친 DB 선수단이 더욱 강해질 것을 기대한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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