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동안 100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 10개 글로컬대학이 확정되다
9.4대의 1의 경쟁률을 뚫은 글로컬대학의 면면이 확정됐다. 최종 10개 글로컬대학의 선정으로 5년 동안 100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대학 혁신과 지방대의 내세운 혁신의 실현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이는 대학 혁신을 상징하는 벽 허물기 사업의 일환으로 평가되었다.
교육부는 13일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대학은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육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과대, 한림대이다. 몇몇 대학은 공동으로 이름을 올리며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컬대학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정부가 신설한 사업으로, 비수도권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한정한다. 선정된 대학은 5년 동안 100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으며, 규제혁신의 우선 적용을 받게 된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의 대학 지원금으로, 지방대들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올해 글로컬대학에 신청한 대학은 총 108개였다. 이는 지방대로 한정된 신청 가능 대학 수인 166개에 비해 신청률 65%에 이른다. 이들 대학은 총 94건의 혁신기획서(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그리고 27개(13건) 대학은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서를 제출하였기 때문에 신청건수와 신청대학의 숫자가 일치하지 않는다.
1차 관문을 통과해 예비지정된 대학은 총 15곳이었으며, 그 중 최종 관문을 통과한 대학은 10개다. 이들 대학은 경쟁이 치열하였으며 드디어 최종 선정되어 글로컬대학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선정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전망이다.
교육부는 13일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대학은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육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과대, 한림대이다. 몇몇 대학은 공동으로 이름을 올리며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컬대학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정부가 신설한 사업으로, 비수도권 대학을 지원 대상으로 한정한다. 선정된 대학은 5년 동안 1000억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으며, 규제혁신의 우선 적용을 받게 된다. 이는 역대 최대규모의 대학 지원금으로, 지방대들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올해 글로컬대학에 신청한 대학은 총 108개였다. 이는 지방대로 한정된 신청 가능 대학 수인 166개에 비해 신청률 65%에 이른다. 이들 대학은 총 94건의 혁신기획서(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그리고 27개(13건) 대학은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서를 제출하였기 때문에 신청건수와 신청대학의 숫자가 일치하지 않는다.
1차 관문을 통과해 예비지정된 대학은 총 15곳이었으며, 그 중 최종 관문을 통과한 대학은 10개다. 이들 대학은 경쟁이 치열하였으며 드디어 최종 선정되어 글로컬대학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선정 여부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전망이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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