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구성
강원·경북 10개 시군,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구성
강원과 경상북도에 위치한 10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를 기념하는 창립총회가 강원도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되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의 양구에서 경북의 영천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309.5㎞의 사업으로,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되었다. 지난해에는 강원 정책과제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도 주목받았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의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과 경북의 봉화, 영양, 청송, 영천 등 총 10개 시군이 참여했다. 이날의 창립총회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회장으로, 박현국 봉화군수가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되었다.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부회장은 회장 임기가 만료되면 다음 회장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 협의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 등 다양한 공동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지방소멸의 위협이 있기 때문에 교통망의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은 물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동서6축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태백선 준고속열차의 운행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과 경상북도에 위치한 10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를 기념하는 창립총회가 강원도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되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의 양구에서 경북의 영천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309.5㎞의 사업으로,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되었다. 지난해에는 강원 정책과제로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도 주목받았다.
이번 협의회는 강원의 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과 경북의 봉화, 영양, 청송, 영천 등 총 10개 시군이 참여했다. 이날의 창립총회에서는 최승준 정선군수가 회장으로, 박현국 봉화군수가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되었다.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부회장은 회장 임기가 만료되면 다음 회장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 협의회는 남북9축 고속도로 등 다양한 공동 현안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지방소멸의 위협이 있기 때문에 교통망의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은 물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동서6축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태백선 준고속열차의 운행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3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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