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 도시숲 조성사업 개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한 첫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 동구 괴전동 일대에 위치한 유휴 국유재산을 도시숲으로 조성한 첫 사례로, 지역주민들에게 녹색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코와 유관기관이 조성한 기금 2억원으로 수목 5200그루와 꽃잔디 2600포트가 식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캠코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고, 기존 하천 부지의 악취와 미관 저해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숲의 공존,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테마로 추진되었으며, 일부 작업이 아직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대해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국유재산을 활용한 공적 가치 창출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 혁신도시 안심역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식이 개최됨에 따라 대구생명의숲, 대구 동구청 등과 함께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코는 이미 작년에도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강원도 양양에 탄소중립숲을 조성한 경험이 있다. 앞으로 캠코는 계속해서 국유재산을 활용한 공적 가치 창출과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4:38
- 이전글"불가리, 대만을 다른 국가와 간주? 중국 네티즌들의 항의" 23.07.22
- 다음글양양과 제주: 소프트웨어로 지역발전 성공 사례 분석 23.07.22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